비가 온다는 말도 있었는데 완죤 더운날이예요~
어제 형아와 강이를 시작으로 번지기 시작한 피부병이 오늘보니 안에있는 애들은 싸그리 다~~~ 감염이 ㅠ.ㅠ
복실이,형아,막댕이,풍세,강이,다롱이.메리........헥헥 다 약욕시켰습니다..
손바닥 지문이 다 없어질려고하네용;;
다행히 증상이 경미하여 금새 사그라들것으로 예상된다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황금주말 행당동에서 하루를 꼬빡보낸 은정학생 넘 고마웠어요...저번에 애들 미용도 해주시고 봉사자 없어 고민하다 전화한거였는데 흔쾌히 도와주시공~^^
은정학생~~~~
행당동은 젊은피가 필요해요~~~~ 자주 오셔요 ^^
이은정 2008-05-24 00:00 | 삭제
오늘 날씨 정말 좋았습니다.
봉사 자주 가고 싶은데 4학년이라 그런지 자꾸만 핑계거리가 생기네요.
어제도 밀린 레포트 땜시 갈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저를 잊지않고 전화주셔서 완전 감동이었어요!!
언능 방학해서 꾸준히 가고 싶어요 ㅎㅎ
사실은 집에와서 샤워만 3번했어요. 저는 괜찮은데 집에있는 강쥐에게 옮으면 학생인 저한테는 병원비가 왕부담 ㅜㅜ
갈때마다 점심도 사주시고 음료수도 주시고 아이스크림도 주시고 하면 저 버릇 나빠질거 같아요. 밥값 없을때마다 찾아갈수도 있어요 ㅎㅎ
오늘도 비록 강쥐들이 저를 보고 열열히 짖었지만 ㅜㅜ
언젠가는 꼬리치며 반겨줄 날도 있겠죠. ㅎㅎ
그럼 조만간 아가들 털밀러 한번 또 가겠습니다.
참!! 저 은영이가 아니라 은정이랍니다;;;;;;;
깽이마리 2008-05-25 00:00 | 삭제
아니 이렇게 고마운 분 이름을 계속 다르게 불렀던건가요?!!!
에궁... 캠프만 아니면 가서 도와드렸을텐데... 제가 7월까지는 모든 휴무토요일이 다 청소년단체 출장이네요. -_-;;; 몸도 힘들고... 이젠 이 업무를 슬슬 떼어야겠다~~~(내 맘데로 될런지는...^^;;)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는 낮부터 오늘아침까지 기절하듯이 잤다니깐요...
순돌이가 밖으로 나간건지.. 아님 병원 말데로 까만 피부는 피부병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가 맞는건지... 순돌이는 없군요. 다음번에는 수업있는 토요일날 퇴근 후에라도 가서 도와드릴께요... 순돌이 생각 많이 나네요.
조희경 2008-05-25 00:00 | 삭제
고맙습니다. 은정님과 윤간사가 약욕하느라 고생 많이 했겠네요.
여름이면 특히 더한 고질적인 피부병이 2006년에 사무실 공사한 이후로 작년부터는 애들 피부병은 거의 모르고 살았는데, 강력한 신참은 지뢰였군요..
에고... 가볍게 지나가야 할텐데...
윤정임 2008-05-26 00:00 | 삭제
순돌이는 들어왔다 나갔다 합니다.... 아직 밖에애들은 괜찮은데 지난여름 겪어보니 3개월은 이놈 생겼다가 저놈생겼다가 그러더라구요...
진물나기전에 철통치료할것이니 걱정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