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광우병쇠고기 수입 반대- 미친소, 용어수정 공모

사랑방

광우병쇠고기 수입 반대- 미친소, 용어수정 공모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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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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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사)한국동물복지협회는, 광우병은 소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생산성과 이윤만을 추구해온 공장식축산업의 결과로써, 동물복지를 무시한 축산업은 결국 인간에게 피해로 되돌아 옴을 엄중히 경고한 대표적 사례로 보아,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적극 반대합니다.

그러나 그 책임은 인간과 이윤추구의 기업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 원죄가 동물에게 있는 냥 광우병쇠고기 반대의 대표적 이미지가 \'미친소\'로 규정되는 것은 매우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해서 우리단체는 1,7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에 연명,참여하며 촛불문화행사에 그 뜻과 몸을 함께 하며, 1차적 피해자인 소에 대한 이미지를 전환할 수 있는 용어를 제안코저 합니다.

해서 여러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접수하고자 하오니, 광우병 반대를 연상케하는 대표적 용어의 \'미친소\'를 다른 용어로 제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어는 간단명료하며 누구나 광우병 반대를 이해할 수 있는 용어이어야 합니다.

제안은 animal@animals.or.kr로 보내주시거나 댓글로 올려주셔도 좋겠습니다.
좋은 제안이 채택되면 대책본부에 건의하여 앞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요청하겠습니다. 채택되신 분께는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