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신의 힘을 다해 관리했건만 예삐의 피부는 차도가 없어요..사실 주말에 집에 델고가면서 우린 같이 맥스봉을 하나씩 먹으며 지하철 여행을 하는데 그게 쫌 걸리네요 ;; 예삐가 느무 좋아라해서;;
올리브쌤님이 손님개들 봉침치료할때 꼽싸리끼워서 해주신대서 앗싸~하고 잽싸게 갔다가 웬...슬개골탈구..그것도 중증...수술이 시급한 상황....이후 고관절수술까정 ㅠ
쪼매난놈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성한데가 없어요..... 이 저주는 언제쯤이면 풀릴까요.......그나마 백내장으로 진행될것 같다던 눈은 몰라보게 좋아져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울예삐 지독하게 아프다는 봉침치료를 받다 그만 항문낭을 발싸하셔서 다들 대략 기절할뻔....여러놈의 항문낭냄새를 맡아봤지만 예삐의 그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4차원적인향...진료실 가득찬 그 희안한냄새로 아파서 신음하는 예삐앞에서 다들 웃고 말았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