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직전 밤톨이배진희님께서 구조한 요다입니다...
털이 어찌나 돌덩인지 미용하다 상처도 입고 빼싹말라 등의 뼈가 툭툭 튀어나온채로 동자련으로 온 녀석이죠...
어찌나 순하고 이뿐지...있는지없는지도 모르던 놈인데 초스피드로 임시입양을 가게 되었네요..
오늘 올리브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받았구요 3일뒤쯤 퇴원하면 회원김리은님께서 보호해 주실겁니다..
가라는놈들은 영 기미도 안보이는데 요넘이 선수를 쳤네요 ㅋ 다 이뿌고 착하고 놀라운 배변가리기를 보여주는 요다 복이죠 ~
눌러붙어라~~ 요다야~~ 참참 요다 이름은 곰이로 바뀔거예요...가슴에 반달곰 문양이 있걸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