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에서는 특정 보호소를 전폭적이거나 지속적인 재정 도움을 하지 못하므로(이것은 비단 우리 단체뿐만이 아닌 모든 동물운동단체에 해당) 다른 단체나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일에 협력해나갈 수 있도록 안성보호소 카페의 자체적인 기획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따라서 안성보호소 카페가 지금의 급한 상황을 정리한 후 자체 역량을 강화시키는데에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자립하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을 6개월로 추정하여 그 기간 동안 이번에 옮겨진 오산 동물들의 사료비용 일부로써 매월 300,000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외 시설보완하는데에 필요한 비용중 일부로 사용되게 하기 위해 일시불로 1,000,000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