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차례대로...
(1번)깜돌이,(2번)깜순이 = 너무너무 순하고 예쁜 깜씨 남매입니다. 보기와 달리 겁이 엄청 많고 순합니다. 두마리다 두셔도 이놈들은 걱정없습니다. 두마리다 낯선사람이나 소리에 민감하나 성대수술 되어있어 짖는 소리가 크지 않습니다.
(3번)다롱이 = 10살이상되어 얌전합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4번)희망이 = 남자를 무서워하니 여자분들만 사시는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5번)강이 = 가끔 뜬금없이 짖고 빙빙돌며 이상한 행동을 하지만 곧 얌전해집니다.
(6번)뽀 = 사무실 아이들중 가장 징징대지만 잠시만 만져주고 놀아주면 아주 착해집니다.
(7번)형아 = 뽀의 아들입니다. 활달하고 장난을 좋아합니다.
(8번)막댕이 = 뽀의 아들입니다. 형아와 마찬가지로 장난을 좋아하지만 낯가림이 심해 꾸준히 관심가져 주셔야합니다.
상황이 급합니다. 더 불쌍하고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보호소가 건립될때까지만이라도 임시보호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