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집 소장님께서 돌아가셔서 그곳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우리 단체가 보호소가 없는 관계를 많은 동물들에게 안식처를 마련해줄 수는 없지만 우리가 구조했다가 보호를 의뢰했었던 동물들은 모두 데려올 계획이며, 가능하다면 현재 상황에서 더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한 마리라도 더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럴려면 현재 사무실에서 보호중인 건강한 동물들의 임시보호가 절실합니다!
현재 우리단체가 보호소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므로 단 몇개월동안 임시입양이라도 해주시면 오산에 있던 동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우선 데려온 일구와 백구입니다. 데려온 며칠동안은 방안에 가두어 놓았다가 오늘 바깥으로 내어주었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백구는 의젓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감정을 주체못하고 우렁차게 짖는 등 바뀐 환경을 매우 만족스러워 하는 듯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임시보호 참여는 다른 동물들에게도 이런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사무실에서 입양 또는 임보나갈 수 있는 동물들을 정리해서 사진을 올려드릴 터이니 단기간만이라도 자원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현재 주몽이는 최현숙이사님께서 데려가기로 하셨고 시추 이쁜이는 윤정임간사가 임보, 그외 생명의 집에 있던 개 2마리와 사무실에 있는 1마리를 김승우감사님께서 데려가기로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