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서 사정 이야기를 좀 들었습니다.
항상그랬듯이 저녁에 오산시내에 가셔서 식당이 끝난뒤 개밥을 얻어가지고 막차 버스타고 들어오시면서
생명의 집 들어가는 주택가 골목에 마침 애들이 마중나와 있으니 가지고 오시던 간식거리를 골목에 그냥 털퍼덕 주저앉아서 애들한테 나눠주시다
일 마치고 들어오던 동네분 카니발이 미처 앉아계신걸 보지 못하고서 사고가 났다합니다.
끝까지 애들 생각하시다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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