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오늘 못 가서 정말 죄송해요!ㅜㅜ

사랑방

오늘 못 가서 정말 죄송해요!ㅜㅜ

  • 황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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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04.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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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모댁에 왔다가 그만 깜박하고 말았습니다;;

죄송해서 어떡해요ㅜㅜ;;

 

어머니와 얘기를 했는데요,

저는 어머니께서 고양이 맡는 것도 말리지 않으시고

또 같이 사시는 게 아니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정말 반대를 하세요ㅜㅜ

두 달 있다 보내면은 개한테도 안됐고 저도 정이 들어서 힘들거라면서요..

또 어디 가야 할 때는 어떡할 거냐고 그러시네요.

저도 그런 생각은 했었는데,

사촌동생이 그런 일이 있으면 며칠 간 저희 집에 와서 지내기로 했거든요.

(동생은 이모가 외국에 계시다가 들어오셔서 이사를 나갔어요)

어머니께서 반대하실 줄은 꿈에도 몰라서 너무 당황스러워요@_@;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오늘 가서 의논을 해 보고 싶었는데...

오늘 이모도 계속 반대하시고 어찌어찌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요.

정말 죄송해요.ㅜㅜ

저도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