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죄송합니다. 포럼 가기도 힘들고.....
회비를 많이 낼 수 있나 봉사 활동을제대로 할 수 있나
쾌활하기 그지 없는 딸기양 지금 내 맘은 모르는지 매타작 당하고 눈치보고 있습니다.... 제 안마봉으로 얘 때렸습니다... 어려선지 뵈는게 없네요.... 지꺼로 사준 루이독 옷을 아작내고.... 입은지 일주일만에... 싫다는 우리 할망구 할배들을 죽자고 쫒아다니며 괴롭혀 큰 싸움 하고.... 모아놓은 깡통 재활용봉지 다 뜯고....어린놈은 힘듭니다..... 배변을 가린다는 장점 외엔 아무것도 없는 녀석... 입양운도 없는지 오늘 또 퇴짜 입니다... 지나치게 얌전도 않고 활발치도 않은 즉 적덩한 아이를 구한다나요...-.- 벌써 몇번짼지... 내가 끌어 안을수는 없다는거 하나만 분명한 상태니... 암튼
어리고 활발하고 에너지가 온몸에 넘치는 아이 원하는 집 있을지.... 이아이 상태론 세 들어사는 사람 말고 자기 집에 사는 사람..그래야 할거 같아요. 불만 있을때 짖는 소리가 너무 커요... 우리 애들 나머지가 짖는소리랑 맞먹는 크기에요..... 이건 귀 어둔 주인 어른들도 들을만한 소리입니다.... 병원에선 기죽어 있던거였나 봅니다.......
달콤이처럼.... 딸기에게도 좋은 입양운 열리길 바라며 아이들과 살아야 겠죠. 근데 바람은 이녀석이 우리 아이린만 괴롭히지 말았음 합니다... 작아서 그런지 만만해 보이나봐요.... 몸 약한 이녀석 괴롭히는건 아무리 저라도 거슬립니다.... 내새끼만 챙기는 그런 마음 갖지 말자 하면서도 그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