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그토록 피하려 했는데 결국 우리집에 입성 했습니다.....-.-
지금 미니도 와 있고 저희 회사 일로 쥔 언니가 장기간 외근을 해서 돌봐 줄수 없어 호텔 체류중이지요..... 꽁짜로... 거기다가 딸기... 우리 아이 다섯 그리고 금비 한비...
관절약 먹는 아이린 처방사료와 처방약 먹는 아이린 관절서료 먹는 금비 호분증약 먹는 한비.... 그리고 약 먹는 저... 지금 글쓰는 이 순간 약을 먹다가 누가 말시켜 그거 대답하느라 약을 어디까지 먹었나 헤깔리는 중입니다. 또 먹으면 오버도즈가 될듯 한데..-.-
아이들건 수첩에 표기해서 체크...
우리 딸기양 쉬야는 가리네요... 근데 문제는 응아는 지가 정한 나름대로의 장소에 눈다는거... 그리고 남의 응아에 지대한 관심을 ... 아직 먹는거 같지는 않은데 그럴대마다 호되게 혼내는 중입니다.. 근데 이녀석 겁이 많아 제가 없는 동안은 높은데 올라가 피해있나 봅니다... 저만 오면 기가 살아 날뛰고....
첫병원에서 생긴 피부염 땜에 그녀석 약도 아침 저녁 발라주고 있네요....
아... 정말 고달픕니다.....
공부에 일에 아이들 챙기기 곁들여 늙어가는 얼굴이 서글퍼 피부관리.....
바빠요......바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