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미용을 해보았습니다.
순한 행돌이라서 가능한 일이기로 했겠지만...
처음엔 저역시 칼날 돌아가는 소리에 놀라서 겁을 좀 먹었답니다 ㅡ.ㅡ...
잘 밀지 않았나요? 처음치고는 ㅎㅎ (입쪽은 멋을 위해 남겨둔겁니다^^)
혼자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
행돌이 귀가 많이 안 좋아서 털을 밀기로 한거였는데...
귀 속이 아닌 겉 쪽이니 너무 걱정들 마세요.
그래도 행돌이는 다른녀석들 처럼 피부병이 심하지는 않으니..
귀만 깨끗하게 치료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
은혜하고 미달이 껌 먹는 모습,,,
은혜는 왠지 보스같지 않나요? ^^
그리고 미달이는 너무 쒝씨~ ㅋㅋ
구석에 있는건 숯 입니다..
아이들 피부병이 계속인건
사무실에 축축한 습기와 눅눅함 때문일꺼라는 결론에..
올리브병원 선생님의 조언으로 숯을 넣어뒀어요.
넣어둔지 얼마안되서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아이들 약욕에 약에 정기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오겠죠 ^^
좋은 소식 곧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