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가 되어 12월이 분주하네요...
회원님들도 다 그러시겠지만 어찌 이리 한 해가 성큼 성큼 지나가는지, 올해는 특히 아주 정신없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한해 마무리 하기 전에 사무실과 아이들 보호시설 개선을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올해안에 다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목표 금액의 절반도 달성하지 못해서 섣불리 공사를 시작할 수도 없고 곧 추위도 닥쳐올때라 여러가지로 마음이 심란할 뿐입니다.
경기가 불황이라는 소식만 들리니 회원님들께 조금만 더 신경써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기도 참 어렵고 또 불편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시설 개선과 사무실 개선은 꼭 필요한 일이니, 여러가지로 어려운 때이기는 하나 회원님들의 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아니 조금만 무리를 하신다 생각하시고 정성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정성과 격려는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저희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해마다 달력 제작에 관한 의견이 제안되어서 올해 달력을 제작해보았는데 판매가 저조해서 우리 간사들이 의기소침해졌어요. ^^
달력은 주변에 캠페인용으로 돌려주셔도 유용할 것이라 생각되오니 몇권씩 구매해주셔서 간사들에게도 격려가 되어 주시고 재정에도 손해가 되지 않게 도움 부탁드립니다.
거리마다 캐롤송으로 들뜬 분위기인데 회원님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