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염치불구...

사랑방

염치불구...

  • 백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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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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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있던날  아들이 삼실 대문앞에서 사고치더니 어제밤에는 제가 사고쳤습니다.

11시가 넘은 야심한 시간에 산책 갔다가 4~50일된 몽몽이가 다리를 물고 늘어지

길래 얼어 죽는다고 제가 안타까워 하니까 남편이매일 운동 나오는 아가씨에게

사정사정 하루밤 떠 넘기고 오늘 병원 데려갔다왔습니다. 건강하다고하니까 안심

은 되는데 당장 머물곳이 없어요. 알갱이밥도 오독 오독 씹어 먹구 혼자 있어두

조용하니 눈치가 멀쩡합니다. 해가 넘어 가기전에 있을 곳이 필요합니다.

어머님이 오시기전에 ... 사정 뻔히 알면서 얄미운 글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