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강쥐..
눈은 왜 이리 똘망똘망한지...
그 축축한 풀밭에 두고 오기가 정말 마음 아파서 일단 데려오긴 했는데,
지 살길 찾는지 제보자랑 같이 가서 꺼내주자마자 제 발 아래에 착달라붙어가지고... ㅠ.ㅠ
어찌 그리 막무가내로 달라붙던지...
단순히 닥스때문에 그런것은 아닌데.. 이래저래 삶의 의욕까지 저하될 지경의 요즘에 왜 이리 애들마저 덤비는지...버겁네요...
에휴.. 캠페인은 캠페인이고 기분 전환하라고 친구가 끌고 가서 찍어준 사진 한장 올립니다.. 인천대공원에 국화축제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