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근래... 게시판에 도배질이군요...
죄송합니다...
유럽 사진은... 좀더 시간이 지나서 덜 민망해질 때 도배질하겠습니다.
최근 우주와 럭키 사진이에요.
우리 애들 사진을 넘 안 올린 것 같아서요...
우주는 여전히 뎡을 얌얌 드시고... 럭키를 너무 많이 벤치 마킹하여... 목청크게 가끔씩 짖어서(럭키만 델꼬 운동을 간다든지... 럭키가 입마개하고 있을 때 대신 짖는다든지...) 혼나기도 하고, 한쪽 다리가 짧은 럭키의 앉는 자세를 따라하며 앉는거던지... 럭키를 따라서 화장실에 쉬야와 뎡을 싸는 비율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_- 이젠 럭키를 따라서 베란다에 가서 싸려해서 혼나고 있죠. 럭키가 화장실에 사람있거나, 뭔가 맘에 안들면, 앞뒷베란다에 가서 싸놓거든요. 금지구역인데 말이죠...
럭키는...처음 왔을 때와 달리... 요즘 요구사항이 있을 때나, 아빠 계실 때 방에 갇히면 참 열심히 짖습니다... 그래서 입마개를 구입해야 했습니다. 직업상 낮에 잠깐 들어오셔서 주무시는데, 짖으니... ㅜ.ㅜ
멍멍닷컴 캐리모님께서 전화까지 주셔서... 입마개의 한계를 잘 얘기해 주셨어요. 다행히 럭키는 입마개 하면 좀 짖다가 삐져서... 안 짖습니다. ^^;;; 그래도 전화까지 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