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러웠던 것은,,,
실종개 찾는 전단지는 단 한 장도 붙어있지 않았다는 겁니다...ㅡㅡ;;
주로 길에서 발견한 아기길냥이들의 새 가족을 찾는다는 임시보호자들의 메시지였습니다.
사진과 신상명세와 자기 전화번호를 적어서요...
등록제가 잘 되어있고 관리가 잘되면 우리 나라도 개 찾는 전단지 좀 없어질 수 있겠지요?ㅡㅡ;;
병원에선 주로 진료(미용도 같이),,,미용실에서는 미용,,,용품샵에서는 용품만 따로 팔더군요...그래서 미용실이 사람 미용실과 거의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병원 진료시간을 보면 병원샘들이 엄청 부러우실 듯...ㅋㅋㅋ)
일본의 개들은 아침이고 저녁이고 산책을 합니다. 단,,,사람을 반가와하지 않아요...ㅡㅡ;; 주인들을 닮아 개들도 얌전한가 봅니다...(왠지 개답지 않았다는...;;)
짖지도 않고 뛰지도 않고(푸들들만 조금 뛰고) 그냥 앞만 보고 풀냄새만 맡고 걸어서
다들 노령견같습니다...도대체 어떻게 훈련을 시키길래...--;;
개인적으론 헥헥거리고 낯선 사람들에게 꼬리도 치는 우리나라 개들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참,,,아랫사진은 tv화면을 찍은 것인데 최성국하고 닮지 않았나요?ㅍㅎㅎ
동물원 사진은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