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사진> 우리랑은 사뭇 다르죠? 개를 데리고 다닐 수 있다는 표시입니다...(우린 어딜 가나 데려오지 말라는 표지판만 가득....>.<) 특히 특수견(맹인 안내견, 보청견 등)들의 경우에는 더 많은 허가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하긴 다들 잘 지키니...ㅡㅡ;
<아랫사진> \"부탁\" \"개,고양이의 분변은 기르는 주인이 가지고 돌아가주세요~\" 라고 씌여있습니다...똥 누는 개는 봤어도 똥은 한 번도 못봤네요...^^;;
저는 고등학교 친구 출장에 꼽사리 껴서 저는 지금 도쿄 긴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묵고 있습니다...글로벌하게 교육받는지라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고 저는 하루종일 혼자 여기저기 다니고 있어요...그나마 대학대 5-6개월 정도 일본어 특강을 들은 적이 있어서 대화하기는 어렵지만 지하철 타는 거나 밥 사먹는 거나 이런 거는 할 만합니다...ㅋㅋ 오늘은 아사쿠사에서 이탈리아 할아버지에게 허접한 일본어와 허접한 영어를 섞어서 길까지 가르쳐주었네요...^^;;(여기 사람들 영어 정말 못하네요...ㅡㅡ;;)
떠나올 땐 숙박이 공짜라고 해서 따라왔는데 이게 왠걸~ 프런트에서 거절당해서 1명 추가 숙박분을 고스란히 내고 있어요...(호텔이라 넘 비싸서 출혈이..윽~다행히 친구의 실수인지라 반반씩 부담하고 있어요...왠지 눈치가...=.=;;)
그나저나 관광지는 많이 안다니고 역시나 어딜 가나 이런 것들만 눈에 보이네요...
아침이고 낮이고 저녁이고 개들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꽤 많고요...
신기한 견종의 개들도 여럿 있어서 참 흥미로운데
이 나라는 사람이고 개들이고 왜들 이리 조용한건지요...
개 짖는 소리 한 번을 못들어봤네요...ㅡㅡ;;
메일이랑 싸이월드랑 홈피는 하루에 한 번 정도씩은 꼭 들어오려고
노력하니 급한 용무는 메일로 주세요...
참,,,김경선님~ 용품 파는 곳을 모르겠어요...쇼핑몰같은 곳은 너무나 비싸네요...ㅡㅡ도매상가 없나...^^;;
그리고 자게란의 그 동영상은 뭐랍니까...ㅡㅡ;; 정말 왕짜증...ㅜ,ㅜ
그럼 회원님들~ 총회때 뵙겠습니다...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