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를 통해 참여 해주신 학생분들로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손해원님은 시청역때부터 큰 도움을 주시는지라 정말 감사드립니다.
(손혜원님 이참에 꼭 저희 회원 가입하세요^^)
보시는데로 양쪽 길목을 다 막아서(?^^) 부채를 나눠 드렸는지라 거의 모든 분들이 부채를 받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는 정말 감사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고한다며 이틀 내내 음료수를 사다주신 어느 여성분(나중에 여쭤보니, 동사실협 회원분이라고 그러시더군요)
역시나 수고가 많으시다며 감사하다며 음료수를 사다주신 어느 남성분(저희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느 사이트 운영자 분이라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정신이 없었는지라 기억을 못 했습니다. 혹 이글을 보신다면 꼭 답글 달아주세요^^)
사실, 캠페인을 하다보면 무관심한 분도 많이 계십니다. 또 뭐라 한마디 하고 가시는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속에 이렇게 관심을 보여주시고, 격려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 캠페인의 의미가 값지다 생각합니다.
이제 캠페인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는 다들 선수가 되어서 설치하고 마무리를 신속하게 하기도하고, 무관심한 사람들의 반응속에 어느정도 여유도 생겼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덕에 뿌듯함도 느끼지만.
보시다싶이 모두 여성분들인지라...
무거운 짐들을 옮기고, 오랫동안 서서 리플렛을 나눠드리다보면 마음은 힘이 넘쳐도 체력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
3시부터 2호선 건대역 2호선과 7호선 환승 통로 (건국대학교 나가는 출구 개찰구 안)에서 많은 남성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대해봅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