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사무실이 비가 새서 눅눅하니.... 애들이 문제..

사랑방

사무실이 비가 새서 눅눅하니.... 애들이 문제..

  • 조희경
  • /
  • 2006.07.28 10:25
  • /
  • 441
  • /
  • 24

마음이 무척 심란하네요.

점점 틈새가 많이 생기나 봐요.

오래된 가옥이니 그러려니.., 이 보금자리가 어디냐.,.하며 감사한 마음은 큰데,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안타깝고 심란하네요.

화장실도 새서 변기에 앉아있으면 비 맞으며 볼일 보고 ^^;

애들이 있는 강간사 방에는 큰 함지박 하나 받쳐놓았는데 물이 떨어지면서 주변으로 튀어 애들이 눅눅.... --;;;;

바깥 애들 방은 또 어떨지...올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더 심하네요. 하루 하루 퇴근할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오천만원 모아서 여름마다 비와의 전쟁, 그로인한 습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병과의 전쟁을 종식시킬 수는 없을지...

바.램.이. 큽.니.다.

황당무개한 바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