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올리브병원 방문기

사랑방

올리브병원 방문기

  • 신순영
  • /
  • 2006.04.17 06:27
  • /
  • 476
  • /
  • 28

어제 올리브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풍경을 담아 오고자 했는데..깜빡거리는 증상으로 인해 그냥 진료만 받고 왔습니다 ㅡ.ㅡ;
 
상큼이와 제임스를 데리고 , (박정윤샘을 처음 뵙고 ^^v.) 2층 진료실로 갔습니다 ( 어찌나  병원을 이쁘게 해놓으셨든지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 )
 
가서 예쁜 미소와 우아한 나나도 보고....나나 성질이 보통이 아닌거 같습니다..
 
상큼이는 올해 16살이라  검진을 받기위해 이번주말 에 다시 가봐야 할거 같고, 젬스는 어제  보여드릴 진가를 어느정도는 보여드리고 왔습니다
 
진료실에서 응아 두번하고 쉬아 한번하기,  산만한 녀석때문에 진료의 방해를 받아 바로 옆방에 두니, 침흘리고 유리창 못살게 굴기 등을 하고 왔습니다 ㅠ.ㅠ
 
젬스 귀에  문제가 있어 뜸을 떠주셧는데 욘석이 쉬원했나봅니다
 
돌아오는길에는 뒷자석에서 누워서 편히 잠을 자고 오더군여 ㅎㅎㅎ 정말 이럴 녀석이 아니거든여 (^.^)
 
헌데 욘석이 위에 열이 많아 침을 맞는것이 좋다고 하시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을 꾸준히 다녀야 한다고 하신 부분을 지킬수 있을지가 의문이라 고민에 고민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박선생님  어제  고마웠습니다  =^.^+
 
 
가끔은 병원서 동자련 식구들을 뵙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하는것도 좋을듯 (병원에 방해를 드리지 않은다면 말이져 ^^)합니다
 
 
*******    금요일엔 동자련 삼실에 가서 리트리버녀석들과 비글 녀석을 보고 왔습니다
 
리트리버치고는 앙증맞은 사이즈의 두녀석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젬스 성품이  노랑이와 초록이 반만 닮았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오늘 저녁 부터 황사라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신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