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많이 찍어오진 못했지만 몇 장 올립니다...
어제는 농장시츄들때부터 매번 동물자유연대를 성심성의껏 도와주시고 이번에 상명대학교 앞에서 새로 올리브동물병원을 여신 수의사원장선생님의 개업식이었습니다...
잉글리시 세터로 밝혀진 나나와 가랑이부분에 커다란 혹을 달고 있었던 미소가 현재 그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구요...^^
가서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났는데,,,사람들도 많았지만,,,
지난 2005년 9월 반려동물복지 컨퍼런스 때 행사 포스터 모델이기도 했던 바둑이와 블랙코카 송이,,,입양공고에 포비로 올라가 있는 너구리~
그리고 고휘경님댁으로 입양간 농장시츄 줌마,,,
나나와 미소까지 참으로 많은 개들이 와서 개업을 축하해주었어요...ㅋㅋ
여전히 저에게는 별로 관심없고 오직 과자를 하나 들고 있어야 눈마주치는 줌마와ㅡ..ㅜ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조지희 회원님네 바둑이,송이,너구리,,,얌전~하고 이쁜 미소와 병원이 마치 제 집인 양 다른 녀석들한테 살짝 그르릉거리는 간식밝힘쟁이 나나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거라 믿습니다...^^
밤늦게 원장선생님께서 기념품으로 만든 접을 수 있는 휴대용 가방을 챙겨주셨는데 사무실 봉사오신 분들 필요하시면 하나씩 가져가세요~선착순 20개 정도 됩니당~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