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줌마 머릿속의 지우개...ㅡ..ㅜ
방금 줌마의 입양자이신 고휘경님(고현경님)과 줌마를 만나고 왔습니다.
그대 이름은 배.신.자......ㅠ.ㅠ
할머니댁에 있다가 가끔 사무실에 놀러 올 때에는 그리고 반가운척을 해서 할머니의 질투를 사게 하더만~~(할머니가 그렇게 잘해주시는데 언니만 따라댕긴다고...--^)
그것을 내심 즐거워했더니,,,ㅜ.ㅡ 이제 할머니 심정을 이해하고도 남겠습니다...어찌나 지 엄마품에만 폭~ 안겨있는지...ㅜ.ㅜ
자기 집, 자기 주인 되는 줄을 잘도 아나봅니다...^^동자련도 언니도 다~ 잊고,,,안좋은 기억일랑은 다 잊어버리고 앞으로의 좋은 기억만 새록새록 새기길 바라는 수밖에요...흑흑흑=.=+
줌마를 입양해가신 고휘경님은 글 올리신 것처럼 농장시츄 중 안락사당할 뻔했던 숫놈 미남이 외에도 다른 녀석 세 마리를 더 키우고 계신다고 하시네요...
날 따뜻해지면 산책도 나가고 그러고 싶으시다 하시니,,,입양동물의 날 전까지 가까이 사시는 회원님들 산책모임이라도 결성하시면 어떨지요...???^ㅡ^
암튼 입양과 함께 정회원 가입도 감사드리고,,,앞으로 자주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줌마의 입양소식에 관리자의 마음은 날아갈 듯이 기쁘답니다~~~^__________^
(행돌아~ 이제 너만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