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학생이죠?^^
다큰 어른들도 혼자 오기는 영~ 뻘쭘해서 갈까말까를 반복하고 있는데,,,ㅋㅋ(아마 저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암튼 2-3시쯤 방문해서 행돌이 목욕시켜주고 뽀송뽀송하게 드라이도 해주고 귓청소도 해주고요,,,꽈배기 간식도 뜯어놓고요...(얼마 안남았어요...아껴 먹여야지...ㅜ.ㅜ)
남는 시간 마당의 바글바글한 시츄 녀석들과 이리저리 놀아주다가 돌아갔습니다...
혼자 오기 다들 민망할텐데 요새 학생들은 참 똘똘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ㅡ^
지역별 모임이나 또래 모임이 활성화되면 시간 정해서 같이 와도 되고, 회원들끼리 모이기도 수월할텐데,,,어디 앞장서서 모임 조직하실 용기있는 분 안계신가요? 동자련 사무실에서는 적극 환영하겠습니다~!!!
실은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지역모임, 또래모임 등을 문의하시기도 하시는데,,,아시다시피 사무실은 하루에도 수십 통씩 걸려오는 문의전화에,,,개들 돌보고 병원 다니고 틈틈이 이래저래 사무보고 할라치면~(헥헥) 하루가 후딱 ^ㅡ^;; 지나갑니다...
간혹 신입회원 모임 등 마련해도 다들 쑥스러운지 안오시고...^^;;
또래별로 모이시든 지역구별로 모이시든 암튼!! 자발적으로 나서서 만들어보실 분들~ 언제든 나서주세요^^
봉사게시판이 이런저런 모임으로 활성화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다들 좋은 저녁 되시고요~
관리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