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지독하게 고장이 났던지라 지난주 목요일에 본체를 들고 가서 오늘 오후 늦게 갔다주더군요..제대로 고치긴했는데 수많은 소프트웨어들을 다시 구해다가 깔거 생각하니 한숨이 나오네요.. 그간 얼마나 불편했는지..너무너무 속도 많이 상했고.. 저기 밑에 안혜성님께서 바이러스 만드는 인간들은 다음생에 \'컴퓨터\'로 환생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백배 공감입니다. T_T.. 밀린 회비 입금했고요..복지기금하고 후원금 입금했습니다. 정말 죄송함다. 흑흑.. 공인인증서도 싸그리 날라가서 재발급받아서 했는데 제대로 되었는지 걱정이 되네요.. ..옥희님덕분에 이렇게 수월하게  AS 받아서 고칠 수 있었어요..^^ 제가 고생하는 것을 보다 못해서 직접 세세한것을 듣고 전화를 해서 사람을 불려주셨거든요..자세하게 문의해주고 증상을 말해주어서 제가 AS 기사와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 얼마나 편하고 고맙던지..오키님덕에 제 컴퓨터가 왜 고장났는지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궁금증도 풀리고.. 이 자리를 빌어서 오키님께 감사^^ 이젠 프로그램 깔려 가야지..아휴..언제 다 구해서 까나..즐겨찾기도 날라가서 기억 짜내느라고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