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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할아버지의 장미일기 활용할수 없을까요?

장미할아버지의 장미일기가 꽤 반응이 좋았던것 같은데 할아버님께 동의를 구하여 애들 입양이 저조한 이때에 바람좀 불수있게 할수있지않을까요?

책으로 출판하며 동자련 미입양간애들 사진도 같이 넣는다든가.... 웅자닷컴 같은 인터넷 사이트에도 올리고 ...

 




댓글

안혜성 2003.09.15

저도요,일러스트 같은거 시키시면 할수있어욤.삽화일.


박성미 2003.09.14

저도 도울일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조희경 2003.09.13

엇! 그새 이나정님도... 참참..이나정님... 그레이하운드도 보고서 들어가야 해욤~~ ㅠ.ㅠ 고것 먼저.. ^^;;


조희경 2003.09.13

네. 강유리님 고맙습니다..사실 전에부터 제가 책을 한권 해보고 싶었습니다. 경험담과 입양후기 등을 섞어서요..근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 암튼 이번 기회에 한번 적극적으로 생각해볼께요.. 편집은 누군가가 한다해도 전체적인 구색은 아무래도 단체에서 같이 가야하니까. 이런 일을 진행해본 회원님이 잇으신지 더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연락드릴께요.. 그동안 입양후기에서 자료될만한 사연을 정리해보시겠어요?


이나정 2003.09.13

저도 적극적으로 편집일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학교 문집이나 교수님관련해서 책을 내본 경험도 부족하나마 있고. 무엇보다 장미 할아버지 글 보면서 책으로 펴면 좋을 거란 생각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적은 인원이나마 \'책 출판 모임\'을 만들어 서로 자료를 정리해서 출판사와 접촉하는 일을 차근히 준비하는건 어떨지요.


강유리 2003.09.13

저도 전에부터 생각한 건데요, 입양후기에 올라온 글들이나 함께나누는 삶에 올라온 글들 중에서 좋은 글들을 묶어서 책으로 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만약 장미일기를 책으로 펴내실 계획이라면, 장미얘기와 더불어 이 작업도 같이 하면 어떨까요. 입양후기나 함나삶의 글들 중에는 동물과의 관계 맺기라든가, 책임이라든가, 구체적인 경험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서 단순한 후일담 이상의 의미가 있는 글들이 제법 있는 것 같던데. 밤톨이 이야기도 그렇고, 또리 이야기도 그렇고, 뭉크 이야기도 그렇고, 찐별이네나 푸우네 이야기도 그렇고...나열하자면, 밤을 새도 다 못할 사연들인데 그냥 흘려보내기엔 아깝네요. 혹시 잘되면 시리즈로 낼 수도 있고... 그리고, 저는 직업상 일단 출근하면 밤 늦게까지 꼼짝없이 있어야 되기때문에, 돌아다니는 일은 할 수가 없지만, 대신 여기 있는 동안 시간이 좀 자유로우니까 편집일을 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안혜성 2003.09.13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베스트셀러가 되면 참말로 좋을것가ㅏㅌ아요


이옥경 2003.09.13

장미데리러 간날도 장미사진앨범이 그간이슈별로 정리해둔사진첩 맨위에 놓여진걸 보고 가슴이 아팟더랬습니다. 아프지만 않으셨어도 ... 이사진첩말고도 자료가 있는듯합니다..


조희경 2003.09.13

네..전에 부터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은 있었는데요, 좋은 생각이시네요.. 불행한 일이지만 장미할아버지 건강도 않좋으시니 마지막에 남길 흔적도 될겸... 근데 편집의 과정이 좀 문제인데 한번 같이 일하실만한 분들을 찾아서 추진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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