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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님께 5

방금 언니한테 아가들 데리고 잘 가고 있다는 전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근데 언니가 아가 이름이 뭔지를 잘 모르겠다네요. 암튼 가는길에 멀미를 해서 중간에 쉬었다 가고 있다고 하네요. (아웅 빨리 가서 보구 싶당~*)

그나 저나 미루가 아기가 없어져서 엄청 침울해 하고 슬퍼하겠네요. (미안타 미루야~) 잘 달래셔야 겠어요.

아무튼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구요, 아가 사진도 열심히 올려 드리겠습니다.

PS. 언니가 아가의 아빠가 너무나 잘 생겼다고 칭찬이 자자하네요. 너무 멋졌답니다. (이뿐 자식들이 많으셔서 행복하시겠어요. 물론 얼굴뿐만 아니라 심성도...)




댓글

이현숙 2003.09.23

경미님 힘내서 영차 오세요~^^


이경미 2003.09.23

아가 아빠인 \'호돌이\' 진짜 진짜 잘생겼죠..전 지금도 호돌이가 생각 난답니다. 다음달 서울가는데 빠듯한 일정이라 호돌이하고 마야가 보고싶어서 고민이네요..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지현님..그리고 입양하신분들..부디 처음마음 끝까지 지켜주시고 애들과 평생 함께 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이현숙 2003.09.23

*^^* 고마워요! 그 마음 끝까지 지켜주시길...저는 남은 아가들 또 입양자리 탐색하러 갑니당~^^


조지현 2003.09.23

호호호, 언니랑 아저씨가 통이 좀 큽니다. 지금 밥그릇이며, 줄이며 껌등등 아가 물품을 구입중이라네여.


이현숙 2003.09.23

성미님 별 말씀을...다 인연이 있는 게죠....^^


이현숙 2003.09.23

네, 잘 도착했군요^^* 인상 좋은신 두분과 귀여운 딸래미까지..반가웠습니다. 좋으신 분들 소개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지현님!!^^ 아가 이름은 다루...예요, 특히나 영리하고 또랑한 아가랍니다, 기중 날씬하구요..ㅋㅋ 미루는 대문을 바라보며 앉아있구요...엄마도 엄마지만 형제들이 침울하니 노는 게 틀리네요, 안놀고 둘이 딱붙어서 머리 맞대고 쑥덕대고 있습니다...ㅡ.ㅡ;; 다루 잘 부탁드립니다. 고양이까지 키우시는 분들이니 더욱 믿음이 가네요. 저에게 엄청난 양의 티슈박스를 다량 주시고 가셨답니다~ 넘 좋아요. 오래도록 다루에게 좋은 인연이길 기도합니다, 감사해요, 지현님


박성미 2003.09.23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홀가분한 마음이네요.... 현숙님~ 미안해요... 아가들아~~~ 잘살어~~~~


이기순 2003.09.23

아... 미루 아가들이 전부 조지현님의 지인에게 입양이 된건가요?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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