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호 2003.10.08

우리 멍순인 꼬리위에 딱지 앉았는데...거실커튼 갈다(겨울용으로)가 뾰족한 고리에 찔려서 파상풍예방주사맞았는데...에효 조심하지 않아서 지지배가 다치니 맘 상해서리..

이혜영 2003.10.08

슈지가 부들부들 떠는 증상을 보일때가 많은데요.슈지경우는 간이 안 좋답니다.(신장도 하나밖에 없는데...) 약먹을 때는 괜찮았는데 계속 먹일수도 없고 해서, 처방식만 계속 먹이고 떨때는 그냥 꽉 안아주고...그러고 지내요....참,무심한 엄마죠.

이현숙 2003.10.08

으윽..쥐! 여기도 압록이, 나우가 쥐잡이 단골들이죠...ㅠ.ㅠ 몇일전엔 개구리까정. 어떨땐 똥 치우면서도 긴장긴장 가심 떨려요

박연진 2003.10.08

우리 오이지는 들쥐를 네마리나 잡아서 침을 잔뜩발라 옆에 두고 쿨쿨 거리고 자던데요. ㅠ.ㅠ

류소영 2003.10.08

그냥 감기 몸살일 수도 있어요... 당분간 그냥 두고 보세요..

박경화 2003.10.08

들쥐들이 옮기는 유행성출혈열(?) 말씀하시는건가요? 음... 저희도 소풍갈때... 가을에는 절대로 땅바닥에 못 앉게해요. 혹시 모르니... 무조건, 신문지 돗자리 준비하게 시키거든요.

이옥경 2003.10.08

저기..요즘 가을이라 혹시 풀밭을 뛰어다니면서 얻은병아닐까생각이 드네요. 들쥐들이 옮기는 병 같은거..아니면 좋겠어요.그냥 잠깐 우울한거면 얼마나 다행일까..좀 있음 복뎅아우도 볼텐데..ㅠ.ㅜ

김효정 2003.10.08

그런데 밥도 잘 먹고, 똥도 멀~쩡하고, 구토도 없고... 트름도 여전하고...

이기순 2003.10.08

뭘 잘못 줏어먹어서 배탈난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