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물 흐르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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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는대로..

대표님 회장님. 간사님. 총무님..그외 회원님들..

저 내년 2월에 졸업못합니다.

아무래도 목표를 내년 8월졸업으로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이건되려나.쩝)

뭐 여러 사정상 그렇게 되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생긴고로(?) 그동안 소홀히 했던 건강에도 신경쓰고

새로운 맘가짐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미루어 두었던 술도 마셔야겠고..(번개가 기대됩니다요)

담주정도에는 다시 혈액검사도 받고.. 어느정도 병이 진행되었는지..

아님 쬠 좋아졌는지도 알아봐야 하구요..

여기저기 논문도 내고.. 제안서도 쓰고..중간보고서 결과보고서도 쓰고..

자료 정리도 좀 하고.. 졸업하면 뭐하고 살까 궁리도 할 예정입니다.

이러나..파파 할머니 될것 같지만..

어쩌겠냐구요..

아 그리고..어제 이지연님에게 연락했는데..제가 갖고 있는 핸폰번호가

틀린가 봅니다. 핸폰 번호나..집전화나.. 그외 연락처를 아시고 계시면 알려주세요..얼마전 연락왔는데.. 제가 다시한다고했는데..연락이 안되네요.

그럼 날씨만 무쟈게 좋은 날들입니다. 건강하세요..

황인정 2003.10.20

진달래 약주.. 호호...후후..

홍경아 2003.10.19

어서 건강해지세요. 그리고 인천에 제 오피스텔 놀러오셔요. 제가 담가놓은 진달래 약주 대접할께요.

김종필 2003.10.19

꼭 건강을 되찾아 기쁨 마음으로 한 잔 하시길...^^

이현숙 2003.10.19

에구..정말 그렇게 확정된 거로군요...언니 맥빠지시겠어요. 그치만 전열을 가다듬어 다시!! 언니말마따나 긴인생에 6개월 암것도 아니잖어요, 기운내세요!!!^^*

류소영 2003.10.19

술은 안되는거 아시죠?

이기순 2003.10.19

언니, 건강에 신경쓰겠다면서 술을 드시겠다니... 그러지 마셔용~ 걱정돼...

조지희 2003.10.19

시간나시면 건강부터 체크하세요...술부터 계획하시다니...역쉬 인정님

이경미 2003.10.19

이왕 이렇게 된거 마음 여유 가지시고요..가고싶다는 그 곳에 계속 정보 구하고 선을 대보는 기간을 얻었다고 생각하세요..그리고 술은 절제하심이 좋을듯합니다. 한두잔 정도면 무방하지만..병은 길게 다스리고 동행해 나간다고 생각해야 맘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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