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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다

근간 힘든 시절 모두 끝내기로했습니다.

그 마지막 완결판,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이렇게 맘이 편하고 시원할수가....

다들 \"시원섭섭하겠네...\" 하는데 시원만하고 섭섭한구석은 눈꼽만치도없는걸보면, 지난 6년동안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살았는지 절실히 느껴집니다.

그래도 일년중 젤 바쁜 11,12월은 후임자로 올 사람을 위해 제가 일하기로 맘먹구, 12월말로 그만두기로 맘먹었어요.

11/25,26 일본 본사에서 와서 하는 감사가 있어서 그거 끝내고 27일 d-day로 삼고 있습니다.(그만둔다 말하려구요)

1월부터는 제가 그동안 하고싶었던 일들 많이많이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그동안 모임에도 참석안하고 매번 죄송만했는데, 1월부터는 쪼금은 기대해주세요. .^^;;




댓글

이기순 2003.11.14

보영님, 저랑 함께 백조의 나래를 활짝 펴요~~~~~ ^^*


김현정 2003.11.14

저도 올 3월에 탈만 많았던 회사를 그만두었는데요. 일단은 좀 쉬시구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세요. 새롭고 보람된 새로운 삶이 시작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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