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글쓰기
아롱이출산생중계1

현재 시간까지 2마리 낳았다고 합니당. 

권수정 간사님 집에서 힘을 주고 있다네요 ㅋㅋ

착한 아롱이^^




댓글

정현옥 2003.11.14

제가 키우고 있는 스모키가 아기 낳을 때, 밤새도록 진통을 했는데 전 몰랐었습니다...아침 7시경에 짐을 포기하고, (그날도 일요일 아침이었어요.)일어 났는데,갑자기 외마디 비명을 지르더라구요.깜짝 놀라 보니 이미 뒷다리가 틀려져 있었고, 첫째가 많이 내려와 있더군요. 그야말로 고양이 새수를 하는 둥 마는 둥... 어찌,어찌 한송으로 운전을 하고 병원엘 도착했는지... 물론 비상등 키고 냅다! 달렸지요! (하필이면 그 당시 남편은 출장 중 이었어요) 하도 법석을 떠니까, 의사 선생님이 진정하라고 하고, 절더러.ㅋㅋ... 첫째 나올 때 눈물이 주루룩... 또 한시간 후에 지금 키우고 있는 딩키가 나올 때 또 눈물이 주루룩... 많이 울었습니다, 생명의 신비에 감동 먹어서리... 에미인 스모키가 얼마나 대견 하던지요... 후에 스모키가 통 먹질 않아서 전 그때 산후조리하느라 엄청~~~~ 고생 했습죠!살이 다 빠질 정도로... 하필이면 그 당시 음악회를 앞두고 있었더라서,더 힘들 었었었지만요... 아롱이 25시에서 초음파 볼 때 그 팔딱이던 심장 박동이 눈에 선합니다. 네째가 부디 잘 견뎌 주길 빌고 또 빕니다... 언제나 볼 수 있는 건가요?... 고기 사다주면 되는 거죠? 간사님! 전화 드릴께요~~~~^^ 고생 하세요~~~~~


이옥경 2003.11.14

벽지를 물어뜯었다니..고통이 얼마나 심했을까.. 아롱인 이런일을 수차례 겪었을텐데..아효..가여워 죽겠네..ㅠ.ㅠ


김현정 2003.11.14

드디어 아가들이 세상에 나오는군요. 아롱이가 안전한 곳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출산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네요.


김남형 2003.11.14

애기들 시추래요.


조희경 2003.11.14

저도 8시 30분경에 첫재 아들나왔다는 메세지를 받았는데요, 확실하게 눌렸다는 걸 보니 다롱이가 아빠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 오늘 하루종일 배가 터질 것 같고 벽지를 물어뜯는 둥 하더니만 결국 걱정대로 주말에 출산을 하네요.. 아이구~~ 고생하는 아롱이 화이팅~!!! 어제 오키온냐가 와서 삶아준 영계백숙 먹은 힘 동원해라~~ 아그들 찜하지 마세염~ 가심 아파요~~ 절케 고생하는디...


윤보라 2003.11.14

아롱아 힘내!! 근데 애기들은 시추에요 ? 아빠가 누굴지.... 간사님도 화이팅 입니다


이현숙 2003.11.14

아롱이 으영차!! 간사님 퇴근하고 가셔서도 고생이시네요. 어응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