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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궁과 같은 결단을..

우리 노통이 내려주길 바란다.

정치색 나는 글은 죽어도 안쓰려하는데

나 정말 화난다.

좀 잘먹고 살게 해주란 말이다.

노통을 저리도 흔들어대는 딴나라당과 기득권자들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런거 다 극복하고 밀어부쳐~!!하고 가야할게 통령아니던가? 

대장금에서 한상궁봐라.

못해먹겠다고 하더니만 장금이의 설득에 불끈~!하고 대비전으로 뛰어들어가 재경합을 한후 자기가 이기면 전권을 달라고 하지 않는가?

이런 결단을 내릴때도 좀 되지 않았는가?

아니 결단 여러번 했지만 역쉬 딴지거는 넘들때문에 안된거만 탓하고 있기엔 그 자리가 그럴 자리가 아니니 이 힘없는 민초는 답답증에 죽어버릴 것만 같다 이거다.

뭐..한상궁도 결국 죽임을 당한다고 하더구만 어쨋든간에 죽던 살던 뭔가는 있어야 하지 않나?

아~~!! 이 울화통.

왜 갑자기 울화통이 폭발했는가?

오늘 폭발했다.

폭발1. 예전에 하던 사업..사업자등록을 아직 해지를 안했다. 받을 돈이 많이 남아서.

근데 10월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안했더니만(당근 수입이 없으니) 지들 맘대로 2,000,000원 때려서 고지서 날려보냈다.

그냥 가볍게 넘겼지.

그렇더니만 재산압류한다고 독촉장 보내더구만.

그래서 세무서에 전화했더니만, 신고기간 끝났으니 그냥 2,000,000원 내고 다음 1월에 감면받으란다. 아주 가볍게~

(으아!!!!!!!! 너  얼마 벌길래  2,000,000원 미리미리 국고에 넣어가며 사니? 넌 담보돈 넣고 국가에 취직해서 내 세금으로 먹고 사냐? )

but, 결국 내 뜻대로 종결.

폭발2. 화장하다보니 궁민연금이랑 의료보험 인상분 고지서 날라온게 거울앞에 놓여졌다.

둘을 합해보니 앞자리 숫자는 multy이고 똥그라미는 다섯개이다.  인상분이 거의 배에 가까운게 울화통이 터졌다.

아니!!! 서민들은 이렇게도 살기 어려워 죽겠는데 어떻게 타먹을지도 모를 궁민연금이나 건강한게 죄(?)라 억울하게 꼬박꼬박내야 하는 건강세를 이렇게도 뜯어가다니!!!!!!!! 

이거 정말 어떻게 된 세상아닌가?

어흑.. 그나마 또 요것도 뭔 사업이라고 단체장 해먹는 것도 소득활동이란다... ㅠ.ㅠ 소득없는 걸 증명해야한단다..

우악!! 이거이 새삼 지금 해먹는 노통의 탓만도 아닌거 학실하지만!

나도 기분좋게 이런 던  펑!!펑!!! 내며 잘먹고 잘살게 해달란 말이다!!

별수없지 않은가? 지금 당신이 통령이니!! 어디다 하소연하냐 말이다!!!   




댓글

김수진 2003.11.29

오늘 저도 아침부터 국민연금 때문에 꼭지 팍 돌아 30분 이상을 전화기 들고 씨름 했는데... 취미생활 한답시고 사업자 등록증 내었더만 한달에 십만원 가까운 연금을 내라고.. 버는 돈도 없이 신용불량자 딱지 붙이게 생겼구만...........


박경화 2003.11.28

전 원래 정치인들은 다 싫어해요.. 정치인 중에 믿을 놈이 어디 있나요? 그 바닥가고, 그 자리 오르면...다 똑같은 놈들인데... 다만... 정리 좀 하고, 서민들은 죽어가는데.. 엉뚱한 탓 안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뉴스 보고 있으면... 정말.. 암울한 나라죠..


김현정 2003.11.27

저도 여름에 국민연금만원정도 더 올랐고 이번달부터 의료보험금도 만원넘게 또 올랐더군요. 세금 내려고 돈 버는 거 같아요. 전 노짱이 대통령되면 새세상 되는 줄 알았는데..더 힘들군요. 한나라당 대표는 먹을거 다 먹으면서 단식투쟁하고...제가 대통령 했으면 좋겠어요. 국회의원들 다 이라크 파병 보내게요..


이현숙 2003.11.27

구석구석 안썩은 데가 없는데 대통령이 아니라 뉘인들 1,2년만에 뭘 할 수 있겠어요...총체적인 부실이니...대통령에 대한 절망도 크지만 그 못지않게 이 나라의 썩음에 대한 확인이 더 절망스럽습니다. 한숨만 나오죠


안정현 2003.11.27

그렇잖아두 노통이 많이 늙었드만요...몇달사이에 ..노통 얼굴보기싫어 티뷔 안봣는데 ..보구 깜짝 놀랐답니다. 누가 되든 ..다 이럴까요? 정말 요즘 나라 암울합니다.


김종필 2003.11.27

특히...법원과 세무공무원들...아직도... 문제가 많은 듯...합니다.


류소영 2003.11.27

나두 국민 연금.... 안내면 차압한대요... 여기서 버는것두 거의 없는 실정인데....ㅠ.ㅠ


안혜성 2003.11.27

뻑하면 집 압류한데요.씨.....


김효정 2003.11.27

정말 짱은 혼자 똑똑하다고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정치판은 연륜과 구조적인 면도 고려해야... 부의 분배를 효율적으로 못하더라도 그 비슷하게라도 하는 대통령이 이번 세기 안에 나올까요...? 에혀... 연금이요? 참.. 나중에는 점심값 밖에 안될거...


박연진 2003.11.27

우리 정부는 \'압류\'를 너무 좋아한다죠. 법원마다 압류신청땜에 죽겠답니다... 전 노씨 지지했는데요.. 정말 후회합니다.. 제발 그 성질머리 조절좀 잘해야지.. 삐지기는 정말 잘 삐지고.. 아직 대통령감은 아닌듯..쩝


김남형 2003.11.27

노대통령은 상처를 너무 잘 받는 것 같아요. 전 이회창을 지지했지만 노대통령이 되었으니 나름대로 잘 할거라 기대했는데...ㅠ.ㅡ 자꾸 상처받고 투덜대니 나원...참. 집에 가서는 엉엉 울지나 않을 까요


조희경 2003.11.27

마저.. 싱글들은 세금때문에 또 미치져.. 나 직장다닐때 세금땜에 억울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그렇다고 콱!! 아무나 동거인으로 올려놓을수도 없구.. ㅠ.ㅠ


이경미 2003.11.27

국민연금..원금만 돌려줘도 좋을텐데..솔직히 이젠 국민연금 제도를 포기했으면 좋겠네요..지금도 제대로 운용을 못해서 해마다 인상할거고 연금받는 나이도 점점 늦출거라고 하던데..연금공단 먹여살리는 것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신행호 2003.11.27

정말 열받죠...쓰블 국민연금 매달 13만원돈나가죠 의료보험료 6만원돈 나가죠..소득세,주민세,연금.의보,고용보험 합치면 매달 39만원이 그냥 나가죠....쓰발 근대 가족수당은 안주죠...부양하는 녀석들은 3인대...의료보험도 동물병원에선 적용안되죠...악~~~~ 열바쳐...


조희경 2003.11.27

배째라고 내밀기엔... 통지서 날라오며 주택 압류하겠다는 둥.... 울 가족 돌아버리져..너 대체!!!! 뭐하고 사는 애냐구... 아,., 이럴땐 정말 싱글의 설움이 마구마구... 울 친구가 늦게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고 제일 좋은게 뭔지 아냐고 묻더군요. 뭐냐고 했더니만... 자기가 왕이라는 거였어요.. ㅠ.ㅠ 부모님이나 언니들 간섭을 안받는게 너무너무 홀가분하고 좋다고..


박연진 2003.11.27

그동안 쌓인 국민연금만 돌려줘도 말입니다. 구원받을 사람 많습니다....


안혜성 2003.11.27

노통에게 진정한 카리스마가 부족한덧 같습니다.한나라의 대통령을 하기엔 아직 젊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택시기사님들 말처럼...나라의 우두머리가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봅니다.


안혜성 2003.11.27

저도 국민연금이랑 의료보험 통지서 볼때마다 울화통이 터져요.보혐료만 매달 10여만원인데..우리는 병원에 거의 안간답니다.매년 배로 올리더라구요,집이 있다고....수입은 없는데...빚만있고....ㅜㅜ


박연진 2003.11.27

노통은 지 밥그릇 쌈땜에 국민들이 죽는지 사는지 모른답니다. 노통에게 많은걸 바라지 마시고.. 배짱을 키우시길 으흐~


이창일 2003.11.27

글쎄요.. 제 생각엔.. 노 대통령의 우유부단한 성격이 쉽게 바꿔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세살 버릇... 머 이런 속담도 있는데.. 그 나이에 그게 쉽겠습니까?..^^


박연진 2003.11.27

뭐 저두 신용불량자 되게 생겼구만요.. 힘내세요.. 요즘 배째라고 배내밀기 연습하고 있어요... ;;;;


이옥경 2003.11.27

헉! 사단법인낼라구..서류 꾸밀적에 한푼도 못받음서..소득있는것처럼..항목을 설정한것을...인제..거꾸로..소득이 없었다라고 해야하니..어쩌면 좋아요..ㅠ.ㅠ


오옥희 2003.11.27

오~ 이것은 무슨 음식이냐~ 무엇을 넣었길래 이런 맛이 나느냐~ 간사님이랑 이런 대화를 나누며 유통기한 지난 라면을 먹으면 그맛이 끝내줘여


이기순 2003.11.27

(한상궁과 같은 결단을... ) 내리셨다는 건 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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