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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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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MBC dogfair에서 공연할 동물인형극 단원을 모집합니다.

2004년 1월 KOEX에서 열리는 제2회 MBC dogfair에서 동물자유연대의 동물인형극을 공연하게 되어 인형극에 참가할 배우 및 스탭을 모집합니다.

\'애견\'을 테마로 하는 상업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동물인형극이 일반인 및 \'애견인\'을 상대로 하는 교육 및 홍보, 의식 고취가 본래 목적이므로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다.


공연 관련 개요 및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연 기간 : 2004년 1월 10일(토) ~ 1월 11일(일) 1일 각 1회 공연
공연 장소 : KOEX 3층 대서양관 이벤트 무대
공연 내용 : 첨부한 대본 내용(2003년 \'집없는 동물의 행사\'시 공연 내용과 동일)
필요 인원 : 고양이, 개1, 개2, 지나가는 사람, 구조대원, 개2주인 여자, 안락사시키는 사람, 성우1, 성우2, 기타 진행요원


참여의 리플이 폭주하길 기다립니다. ^^

특히! 동자련 전속 성우이신 김지나님, 박경화님은 빨랑 손드시고요,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오옥희님도 이번엔 꼭 의상 입어주시고요,
개2와 개2를 안고다녀야 하는 구조대원은 별 수 없이 커플이어야 하니 윤보라님과 낭군님 이번에도 애써주시면 되구요(안혜성님제석환님을 꼬셔서 도전하셔도 됩니다. ^^),
7월달 대학로 공연에서 빠지는 대신 \'큰 거 한 건\' 세이브해논 서해숙님은 그거 이번에 써먹어야겠습니다. ^^*

 

현재 확정 인원 : 박경화님, 제석환님, 김남형님, 김지나님, 윤보라님 & 낭군님

 




댓글

제석환 2003.12.09

이 인형극에 참가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로 학원강사를 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겹칠 것 같습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참여할 수 없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황미라 2003.12.03

참가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요즘 상황으로선 저의 스케줄이 어떻게 돌아갈지 한치 앞도 볼 수 없으니 선뜻 나서기가 두렵습니다. -,.- 도그페어가 아니더라고 나중에 공연할 때는 꼭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이기순 2003.12.02

어허~~~ ㅋㅋ


윤보라 2003.12.02

이제 더이상 두려울것이 없당께요...^^


이기순 2003.12.02

(보라야~ 천기를 누설하면 안된다더라~~~ ^^ )


윤보라 2003.12.02

두손두발~~ 다아 들어요 오빠 몫까지... 이틀동안 기순언니 시달림에 더이상 못 버팀!!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를 들어서 안는 부분이 있으니..-.- 됐지? 언니야....에효,,,,


이기순 2003.12.02

마자요. 근데... 까기가 두려워요... ^^;;;;


이옥경 2003.12.02

오우~ 남형님은 양파 같아요..까면깔수록 뭔가 있어..뭔가가..흐음..


관리자 2003.12.02

제가 여기서 김남형의 과거를 폭로하겠습니다. 김남형은 대학때...4년동안 학교대표 응원단이였습니다.!!! 닭의 동작도 아마 그때의 율동에서 이어진게 아닐지...흠...그 체구로...제 기억으로는 응원단에서도 가장 작고 말랐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래도 악바리처럼 잘 하더군요. 탈을 쓰지 않더라도 무대위에서의 공포는 없을겁니다. 난이도있는 배역을 주셔도 거뜬히 소화하리라 보는데...그지~ 남형?


김남형 2003.12.02

닭탈을 뒤집어 씀으로써 나의 진정한 동작이 테가 나는데 ㅠ.ㅡ... 닭탈아 닭탈아.......


이기순 2003.12.02

(어머! 서해숙님. 아직 확정 인원에 포함시키지 않은 건 명확히 하시겠다고 하지 않으셨기 때문이에요. 아직 이기순의 마수에서 벗어나신 게 아니랍니다. 자~ 이제 그만 고민하시고 빨랑 손! 드세요!!!)


서해숙 2003.12.01

호호.. 그래도 기순님의 어여삐 여김(?)을 받아 확정인원에서는 제외시켜주는군요.. 그렇게 알고 인형탈만 안씌운다면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못한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이기순 2003.12.01

아니, 특급 배우... ^^*


이기순 2003.12.01

남형님 같은 1급 배우는, 배역을 가리지 않는 법이랍니다. ^^*


박경화 2003.12.01

남형님~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닭이 없네요. ^-^ 남형님의 닭이 너무 이뻤는데..


김남형 2003.12.01

발! 동작이 너무 커서 할 수 없이...


이기순 2003.12.01

(제석환님, 쪽지 보내는 방법은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


제석환 2003.12.01

동영상은 아주 잘 나오는데요... 쪽지 어떻게 보내는 겁니까?


이기순 2003.12.01

그 점은 걱정 안하셔도 되요, 동건엄니~ 인형극 탈만 쓰면 몸치들이 바로 \'동작이 매우 큰 인형극 배우\'가 되더군요. ^^* (빨랑 손! 드세요~~~~)


서해숙 2003.12.01

쩌어~기요.. 잠시만요.. 제가 지난번에 세이브 해 놓은 건은 인형극을 제외시켜준다는 간사님의 회유에 급하게 한 약속인데요.. 그렇다고 제가 약속을 회피한다거나 잊어먹었다거나 그런거 절대루 아니구요..--;; 단지 제가 인형극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정을 전달하기엔 너무나 심한 몸치라는 점을 간과하시는군요ㅠㅠ 부디 인형극은 한번만 어여삐(?) 여기셔서 봐 주세요. 이번엔 간사님이 아니라 이기순님한테 잘보여야 하나요?


제석환 2003.12.01

저도 자원합니다. 차없어도 된다는 이기순님의 회유에 말려....


윤보라 2003.12.01

앙~ 나두 협박쪽지 엄청나게 받고 있는데.... 아마도 저 글위에 공개적으로 이름이 거론된사람은 얄리언니의 엄청난 협박을 받오 있을걸로 추정!!!


이기순 2003.12.01

(어머! 경화님. 이건 천기누설이에요... ㅠ.ㅠ)


박경화 2003.12.01

-_- 협박 쪽지 보낸 사람이 누구였지요~~~


이기순 2003.12.01

역쉬! 늘 귀감이 되는 우리의 박경화 선생님!!! ^^* 연습, 아무래도 좀더 짜임새 있게 해야겠죠... ^^


박경화 2003.12.01

손! 근데 이번 꺼는 저번보다 훨씬 관중이 많을 듯 싶은데... 음... 연습시간이 좀더 필요하겠네요.


동자련 2003.12.01

위 대본은 초안입니다. 지난번에 손볼 사이 없이그냥 공연했는데요, 고양이 대사가 좀 더 길어야 겟고 다른 개들의 대사는 줄여야 합니다. 이것 보완해주실 분 없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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