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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감퇴

 

벌써 12월.. 작년에 동자련 연말모임에 갔었구..몸이 안좋다고 일찍 집에 돌아온 후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작년 12월의 내 생각은 올 12월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구.. 내년 12월은 또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지금 듣고 있는 음악.. 지금 보고 싶은 영화들.. 그리고 꽃미남들.. 작년에는 내가 무슨 노래를 좋아했는지..어떤 영화를.. 그리고 어떤 꽃미남들을 좋아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보고 싶었던 영화 극장에서 못보고..비됴로 꼭봐야지 맘먹었어도 막상 비됴가게 가면 왜이리 볼만한 영화가 없는지..보고 싶었던 영화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새로운 기억들로 채우고.. 버릴것은 버리는 기억이 좋긴한대..

버리고 싶은 것은 죽어라 기억나는  그 이유는.. 참.. 요상한 일이야..




댓글

이경숙 2003.12.02

많이 힘드시겠네요...빨리 좋아지세요... 류머티스엔 봉독(벌침)도 효과가 좋다네요...


황인정 2003.12.02

참으시와요..대표님..


이현숙 2003.12.02

맞아요 모두모두 힘내서 건강 돌보고 시김치먹고 뽀빠이같이 기운센 힘센돌이가 되어야지요!! 내일은 오늘과 다르리라는 희망으로...으쌰!!


김현정 2003.12.02

저도 알아요.. 몸이 아프면 현실은 고달프니까 매번 다음을 기약하죠. 다음 계절 다음달. 내년겨울 ... 하지만 시간이 가도 상황은 맘 같지 않아요. 인정님 그렇지만 힘내세요. 지금 힘들게 보내는 시간이 억울하겠지만 뭐 아주건강하다 해도 특별할 건 없는 것이 사람 사는 거 같아요. 저도 건강이 별로 안 좋은터라 언제나 소원은 건강이지요.. 내년엔 우리 모두 강호동 만큼 건강해져요..^^


이기순 2003.12.02

대표님, 손수 음식을 장만해서 식사라니요. 참으세요. ^^;;;;


조희경 2003.12.02

내가요... 꼭 한번 우리집에 오시라고해서 식사 한께 해드리고 싶은데 맘만 그래요... 요리도 서툴러 자신도 없고... ^^;; 서로 10분거리에 살면서 참 무심하죠? 이지연님하고는 3분거리인데... ^^


조지희 2003.12.02

뼈가 단단해지기 위해선 발로 하는 운동이 필수래요. 즉 뛰기,빨리걷기같은거요. 두부랑 멸치반찬은 매일매일 꼭 드세요


신행호 2003.12.02

에효...


황인정 2003.12.02

류머티스 2기래요. 손가락의 변형이 왔지요. 몸전체 관절에 염증이..그러나 많이 아프진 않아요. 전엔 잠을 깰 정도로 아팠는데.. 송년모임엔 될 수 있는한 갈겁니다. 피자먹으러.. 그래도 열심히 강의 쬠하고.. 잘 다니고..운전잘하고 있지요.


황인정 2003.12.02

건강은요.. 류머티스 수치가 78 이래요(높대요) 정상인은 -15정도라하더라구요. 갑자기 악화될 소지가 많대요..조심하래요..(어떻게 조심해야하는지는 말해주지 않더군요..후후) 뼈에서 칼슘도 빠져나가고 있다고 하대요. (그럼 칼슘제를 먹어야 하나요? 그게 꼭 먹는다고 채워지는것은 아니라서..그럼 어캐요? ) 여하튼 그렇습니다. 겉보기엔 괜찮아요. 일주일에 세번씩 열심히 병원댕기고 있어요.. (한방) 양방은 일주일에 한번 내지 한달에 한번..다녀요..


이기순 2003.12.02

언니, 송년 모임에 오실거죠? ^^


조희경 2003.12.02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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