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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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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소녀,,, 가출을 시도하다.
- 김보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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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15
이넘 알면알수록 신기해죽겠습니다.
또리랑 비슷한 점이 많기도 하고...^^;;
1. 사람들이 먹을때 쩜이라두 안주면, 보란듯이 쉬야를한다.
(배변 베란다에서 90%정도 가림)
2. 울 내외가 장난으로 서로 때리는 시늉을 하면, 지가 가운데 껴들어서리, 때리려는 사람에게 왕왕짖고 물려고 든다.
3. 어딜가든 죽어두 사람과 엉덩이 반쪽이라두 붙어야한다.
4. 신경질나면, 이불을 물고 시위하듯 흔들어대다, 것두 안되면, 뒤집어져서 온몸을 뒤틀며 으르렁대며 짜증을 낸다.
그런 이넘이 어제 낮1시반경 가출을 시도했었습니다.
며칠간 관찰해본 바로도 제가 어디라두 가려치면 지지배가 먼저 현관에 가서 나가자고 서둘러대고 현관문만 열리면 머리부터 들이대는 걸보아서, 아마도 가출로인해 유기견이 되지않았나싶어 조심한다 했는데, 어제 신랑이 잠시 나가려구 하는데 그냥 냅다 뛰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놀라서 소리소리 지르고,...
결국 1층을 지나 길로 내달리기 직전 잡혔습니다....
얼마나 가심이 철렁했었는지...
오늘두 제가 출근하려니 본인이 더 서두르더구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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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2003.12.16
행복아~ 금요일날 보자.... ^^*
이옥경 2003.12.15
어이쿠야..>,.< 제가 드린 이름표를 걍 달아주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