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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집회후기 사진일기 통채로 퍼왔습니다. 사진 괜찮게 나온게 있나 혹여 골라보세요

김경선
|
2004.02.16

[[사진일기]] KBS별관 앞 집회 사진입니다

	번호:10505	글쓴이: 루크 $\"메신저$	조회:409	날짜:2004/02/16 00:58

Unleash Hell

오늘 KBS 별관앞에서 집회가 있었어요.
KBS환경스페셜의 애견에 대한 왜곡보도에 대한 항의 집회였죠.
온라인에서는 환경스페셜 서버를 다운시키기 위한 애견네티즌의 온라인 시위가 있었죠.
온라인,오프라인에서 KBS에 대한 공격을 감행한것입니다.
Unleash Hell 은 일종의 전술용어로써 \'무차별 공격\'이란 뜻입니다.

배경음악: 영화 Gladiator OST- The Battle

오늘 집회에 참가하신 30여분의 회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모때 보다는 적은 숫자였지만 힘차게 구호를 외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었다는데 큰 의미를 둡니다.

♡아이러브시츄♡에서 준비한 현수막

동물병원의사님이 KBS보도의 부당함을 지적함

♡아이러브시츄♡ 대표자격으로 연설중인 몽이겅주님

집회가 과격해짐에 따라 공권력 투입됨

마지막 외침

집회후 구충제를 나눠주고 유인물을 배포하였습니다

집회끝나고 아가들 사진 몇장찍음- 땡글이

바뚱이

쥬니

뽀리

유력 애견신문인 독스라이프와 인터뷰중인 몽이겅주님

집회가 끝난후 애견까페로 자리를 옮겨서-♡아이러브시츄♡ 의 운영에 대해서 심도있게 토론함

애견까페서 나오면서 한컷- 귀여운 뽀리

[집회후기]

집회시작 5분전에 현장에 도착해보니 여러준비가 되어있더군요.
열정적인 사회자분들, 힘찬구호가 좋았구요.
피켓들도 아주 잘 만드셨더군요.
KBS에 대한 애도묵념, 퍼포먼스, 구호제창 이런것들은 전형적인
집회의 일면이라고 보여지고요, 효과적이었습니다.

제가 예상했던것 보단 훨씬 강한분위기였고,
분명 우리의 의사는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러브시츄가 단일 동호회중에서는 가장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셨구요.
갠적으로 행복한 가족테리분을 첨 뵈서 아주 반가웠고요,
사진으로만 보던 뽀리를 봐서 좋았습니다.

몽이겅주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구요.
카리스마 기억에 남네요. 그외에 운영자분들도 뵈서 반가웠어요.

오늘 집회가 언론에 보도되서, KBS가 다시는 무책임한
방송을 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슬슬 좀 쉬어볼까합니다.
맛난 과일도 먹으면서말이죠..
수고하셨어요 여러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