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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여러가지 일로 정신없이 바쁘실텐데...궁금해서 여쭈고자해요.

엇그제밤부터 행복이가 자꾸 생각이 나요...

그동안두 잊으려 애쓰고 있었는데, 며칠새 자꾸 생각나는게....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아이가 괜찮았는지, 지금은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요...

부디 잘 지내고 있겠지요?

데리고 있을수도 없는 주제에,,, 에효... 신랑도 \"행복이 잘 지내고 있겠지?\"

하고 불현듯 묻기도 하구요,,,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댓글

이기순 2004.02.18

늘 사랑이 넘치는 보영님도 감사해요~ ^^*


김보영a 2004.02.18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이젠 안심을 해도 되겠네요... 행복아, 정말로 행복해라. 그리고 회장님, 승연님 감사합니다.


이옥경 2004.02.17

어제 임승연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었는데..행복이가 친구분댁에 있으면서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잘지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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