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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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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도 4월부터 시작한다네요..

다 내쫓으라는 것이 될지, 벌금이 될지..

아직은 알 수가 없는데...

분위기가 내쫓으라는 쪽으로 가는 거 같아요.

어제 엄마께서 살짝 얘기하시더라구요. -_- 그래도 엄마는 깽이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으시더군요. \"개\"에 초점을 맞추어서 생각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짖는 문제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가끔... 한밤중에 짖어대는 우렁찬 목소리의 개들이 몇 있거든요.

극히 소수로 2-3마리가 그러는건데...

우리 아파트의 구조상... 어느 동이든... 짖으면.. 전체 아파트에 메아리쳐 흐릅니다. 한밤중 짖는 소리... 짜증나요...

저는 생각하죠.. 어떤 무식한 주인이야... 하고...

하지만.. 저희 동은 아침마다 열심히 피아노치는 사람이 있답니다.

어찌나 열심히 매일!!! 치던지...

그리고 잘 못치는 사람이에요!!! 매일 똑같은 음을 들으며.. 솔솔라라솔솔미 던가...

이제는 외우겠더군요. 최근에 곡이 바꼈습니다. 드뎌...

아... 짜증나는데... 시간날때 건교부가서 난리치고 와야겠어요. 젠장...




댓글

김종필 2004.03.19

...호흡을 길게 합시다요~ ^^


조인영 2004.03.19

신문에서 봤는데 시행안하기로했다고하던데...그게...분명히 읽었는데?


이경미 2004.03.19

여기 아래층은 한 집은 개 키우고 한 집은 안키우는데요..안키우는쪽이 항상 소음민원 일으킵니다. 어제 새벽1시경에도 문 쾅 닫아서 주민들 놀라게하고..여긴 방음장치가 좀 허술하거든요..


양미화 2004.03.19

저희 동네는 밤에 개는 안짖는데, 사람이 떠들더군요. 특히 밤 12시넘어서 떠들고, 새벽 3시나 4시에도 떠들고, 정말 신경질 나더라구요. 짱가가 자꾸 복도에서 소리나면 짖을려고 해서 잠이 깨거든요. 우리 아파트도 갑자기 그런 공문 붙으면 어쩌죠? 걱정되네요.


안혜성 2004.03.19

쫓아내는게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건가요?아님 지들이 임의로 쫓아낸다는건가요?말도안되네요.


조희경 2004.03.19

그렇잖아도 오늘쯤에 대처 요령을 구체적으로작성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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