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오랜간마에 올리는 우리 영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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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간마에 올리는 우리 영감 사진

잘 생긴 우리 영감 쿠키... 오래간만에 외출. 아래 앞니가 빠졋어요. ^^;;

그리고 여전히 예쁜 울 영감 샥시 비키.. 이젠 나이를 먹은 티가 나는구나..머리가 흐트러졌어도 더 이상의 미인은 없다. 비키야...

제가 너무 이쁜 애들 데리고 사는 탓에 열분들 앞에서 늘 죄인같습니다. (--)(__)(--) ..

하지만 이 애들은 제가 철모르던 시절 1997년에 입대를 목전에 두고, 키우던 이 한쌍을 어찌 할 줄 몰라 고뇌(?)하는 어떤 레지던트에게서 홀라당 받아온 애들입니다. 이넘들이 당시로선 운수대통하거죠. 다 큰 넘들을 그것도 한마리도 아닌 두마리를..

제가 힘들던 IMF 때에, 다 들어먹고 쬐메난 사무실로 옮기면서 삶의 의욕을 상실할때... 나 없으면 이 두녀석을 누가 지키냐... 굳굳!!하게 살자!하고 삶을 이어준 녀석들이기도 합니다.

조희경 2004.03.29

맞아요..난 매일 매일 비키 눈 속에 퐁당 빠져 살아요 쟨 왜 저런 눈으로 쳐다보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고개 반짝 들고..

이경숙 2004.03.29

나는 시츄들이 왜이리 좋은지 몰라...둘다 한인물 하네요... 난 제목만 보고 아버님 야~그인 줄 알았네요...ㅋㅋㅋ...

홍현진 2004.03.29

비키 눈 졈 봐.. 저 눈으로 쳐다보면 하늘에 별이라도 따다 줘야되겠군여..ㅎㅎ

김진희 2004.03.28

이렇게 깜찍한 애들을 키우셨다니..ㅎㅎ

김효정 2004.03.28

회장님 저도요...

조희경 2004.03.27

더이상의 프라이버시가 머 있지? 난 다 보여준건데... 저 꾀죄죄한 애들.. 발목 미용만이라도 시켜줬음 한이 없겠네..

오옥희 2004.03.27

에이.... 대포님의 프라이버시가 공개되나 하구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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