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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는 어제 동대표회의에서...

동대표회의에서 개 얘기가 나왔다고 하네요.

아빠가 동대표라 가셨는데, 오셔서 개 조용히 시키라고 하시네요.

다행히 서울시장한테 온 편지동대표회장한테 전해달라고, 동대표회장 동생인 세리엄마한테 부탁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개사육을 전면 금지는 하지않고,  민원 발생시 주민동의 받는다는 식으로 됐데요.

그나마 동대표회장이랑 아빠랑 개를 키우는걸 편들어서 그정도 라네요.

다른 사람들은 반대가 심했데요.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여전히 심란하네요.

자주 짖지는 않는데, 누구 왔을때만 짖는데, 짱가 목소리가 좀 크거든요.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댓글

박경화 2004.04.12

짖는 문제는 확실히 민원의 소지가 될만한거 같아요. 거기다... 도시사람들이 삭막하잖아요. 우리 나라 정서도 한몫하고... 사무실도 진짜 큰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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