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년 여 동안 수고하여 주시던 할머니께서 오늘 사직하셨습니다.

당분간 새로운 후임자는 영입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급여를 올려서 전일 근무제로 하지 않는 한, 아침 저녁으로 오고 갈 파트타임직은 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인근 지역주민이 아니고서는 왕래하며 일하는 시간이 현실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개들 관리 및 분변 청소 등은 상근활동가가 직접 합니다.

그동안 자원활동은 일부 회원들께서만이 수고를 하여 주셨는데, 앞으로는 새로운 참여자가 더욱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오전 시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활동하는 여건이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개들의 급식 시간 문제를 깊이 배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궂은 일로 수고하여 주신 할머니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