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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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와 함께한 며칠...
- 황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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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30
혹시 대표님. 간사님 아셨나요?
대한이 손달라고 하면 손주는데. 대신 말로 하면 못 알아듣고
바닥을 한번 탁치고 손 이러면 떡하니 그 뭉툭한 손을 선심쓰듯 준답니다.
그리고 서서 내가 제 무릎을 딱 치면 녀석이 일어나서 제 무릎에 손을 대고 있어요. 앗싸 스텝이라도 밟아줘야 하나??? ㅡ.ㅡ
이 녀석 마당에서만 있던거 치고는 머리가 좋은걸요.
요넘 누가 훈련이라도 시켰나???
대한이 사진도 곧 올리지요.
아 근데 울아버지. 왜 약주 한잔만 걸치면 대한이를 머털이라고 우겨되는건지 나원참... 머털이가 보고 싶은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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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2004.04.30
와우 대한이 멋지다! 보면 머털이스런 성격 시추들이 미라지네 가네..ㅋㅋ 의젓하고 듬직하니 착한 녀석들이 말여
이경숙 2004.04.30
대한이나... 우리 소리처럼 똑똑한 시츄도 있어요...ㅋㄷㅋㄷ...
조희경 2004.04.30
오우~~ 그런 진기명기가?? 몰랐어여~ 부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