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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은....

며칠전에 사고쳤습니다.

요즘 공사후휴증으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친구네 동네 널러갔다가...골목 쓰레기 봉투 밑에 숨어서 울어대는

이녀석을 데려왔습니다,아주 작아요.골목어귀 아줌마 말이

저녁내내 몇시간을 울고 있는데 어미가 안온다며...좀 데리고 가래요.

너무 작아서 독립을 할 수 있는 시기도 아니고...

놔두면 그냥 죽겠더라구요.

지금은 씩씩하게 지내고 있어요,임시로 꼬맹이라고 부르고 있구요,

저도 양이까페 쪽에 입양글을 신청해놓을께요.

입양공고좀 부탁드립니다.아마 한 1~2개월 된넘이지 싶구요.

건강하고 애교도 많아요.지금은 불린사료먹이는데

조만간 건사료도 가능합니다.

요즘 기분이 영 아니네요.

 




댓글

이기순 2004.06.08

ㅋㅋ


조희경 2004.06.08

참.. 예쁘다.. 근데 김종필님... 딸국~@_@ ??? 오늘도 여전히.. ^^;


김종필 2004.06.08

싸한~운명이라 생각하심 훨 맘이 편해져여~~~딸국~!~~~@_@


김효정 2004.06.08

...ㅠ,ㅜ


안혜성 2004.06.08

전..요즘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요,요즘 출산철이라서 이런 녀석들 발견할까봐요...마음이 무거워요......입양이 얼릉 되야하는데,,,,,,,,ㅜㅜ


이현숙 2004.06.08

에구 이뻐,,언니한텐 요즘 요런 컬러 녀석들이 꼬이네요^^*


박경화 2004.06.08

친네서 최근... 뒤허벅지 다리 부러진 아기 냥이를(위에 녀석 만해요.)어머님께서 들쳐업고 오시고 병원은 친구에게 맡겨버리셔서... 대학원생 친구가(뭔 돈이 있겠어요.. 용돈벌이로 과외했는데...) 한참 난감해 했죠. 어제 수술했는데... 잘 된거 같다네요. 병원샘이 많이 도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던이 엄청나서... 사실 포기하려고 했거든요. 요즘 아기냥이들이 참 많네요. 날이 따뜻해서 그런가..


양미화 2004.06.08

고양이가 너무 예쁘네요. 좋은곳으로 입양갔으면 좋겠네요. 길냥이로 살아가는 녀석들 보면 맘이 안좋더라구요. 자꾸 사람들이 헤치려고만 하니.....


조지희 2004.06.08

집안일이 마니 힘드셨어요? 기운내여~~


안혜성 2004.06.08

에궁 감사합니다.말씀만으로도 배가 부르네요.


이경숙 2004.06.08

너무 이쁜 아가네요... 그나저나 혜성님....기운내세요....... 가까이 있으면 올리베또에 가서 맛있는 피자와 시원한 맥주 왕창 사 드릴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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