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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도..

입양란에 글 올리셔도 될것 같습니다.

잘해준것도 없는데 저 스스로 피부병 없애버렸네요 ㅡ.ㅡ

첨엔 좀 긁고, 비듬도 약간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집에 남아있던 목초액 몇번 썼거든요. 음.. 효과 완빵~

뭐 아무튼 녀석은 배변은 한 80%정도 가립니다.

녀석은 나름대로 배변장소를 한곳에 정해놓고 신문지 있음 쌉니다.

저희집이 배란다가 없는 관계로 현관에 그동안 볼일을 쭉 봤는데

아무래도 입양자가 데려가자 마자 현관은 좀 그렇고 배란다나 화장실 교육을 시키면

될듯 싶네요. 그리고 워낙 점프력이 좋으니 녀석이 건드릴만한건 좀 위로 두고 다니면

그리 손이 안갈 녀석입니다.

이 녀석때문에 간만에 저희집에 활기가 생기더군요.

세 할머니 할아버지만 데리고 살다보니.. 흠흠.

 

전 요즘 회사를 옮겼습니다. 지금 인수인계 중이라 정신이 없습니다요. 에효...

동자련에서만 한 2번째 이직 신고인가요?

원래 한곳에 쭉 말뚝받는 스타일인데 저번 회사.. 밤낮없이 일하다 보니

내 개인 시간은 물론이거니와 우리애들 신경도 못쓰고 그러니.. 또 가족도..

계속 등한시 할수 없어 과감한 결정을 했지요.

이래저래 울 동자련도 제가 좀 뜸했지요.

여기까지 제 일상이었고요..

대한이에 대해 남기실 말씀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댓글

박경화 2004.06.14

^^ 대한이가 얼렁 좋은 사람 만나야할텐데... 대한이 얼굴 어케 변했나.. 궁금하네요.


이경숙 2004.06.14

미라님...수고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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