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누바 한국 수입사가 아래와 같은 발표문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한 신뢰도는 저희도 보증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쪽의 입장이라고 올린 글이므로 신뢰성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들께 맞깁니다.

우리가 이 사태에 대해 정확한 파악을 할 수있는 여건이 안되어 있고 제 생각으론  이 폭로 이후 미국 본사에서의 상황이 한국에서도 정확하게 파악이 안되는 걸로 보여집니다.

아래에 유카누바가 동물단체에 사료를 지원한다는 내용은 저희도 해당됩니다.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해 그냥 무심히 바라볼 수만은 없는 입장이어서 가능한한 정확한 사태파악이 필요함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발표 전문-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 금번 유카누바 동물실험 관련 동영상으로 인해 심적고통을 겪은신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당 동물실험 동영상은 2003년 미국에서 PETA 회원들에 의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동영상에 찍힌 실험실 및 실험내용은 미국 IAMS사의 동물 실험실이 아니라 IAMS사가 사료 관련 실험을 위해 동물실험을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에 의뢰를 하였고 그 연구소 실험실에서 실험을 한 내용인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미국의 PETA가 IAMS사에 해명을 촉구한 뒤 IAMS사가 조사를 한 결과 밝혀진 내용입니다.)

IAMS사에서 직접 실험을 하였든 전문 연구소에 의뢰를 한 결과이던 잔혹하게 행해졌던 실험내용에 대해선 두말할 나위 없이 잘못 된 결과입니다.

이 사건이 발발한 뒤 미국의 PETA와 IAMS사는 향후 동물실험에 관한 모든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서약을 하였고,IAMS사는 잔혹한 실험을 한 동물실험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중지하였고 관리소홀의 책임을 물어 관련자를 중징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IAMS 수입사들은 반려동물로 인해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반려동물에게 다시 환원하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이 사건이 발생되기 이전부터 각 동물보호단체 및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및 기타 물품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점 깊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항간에 떠도는 실험동물의 사체를 사료의 재료로 만들었다는 말은 근거없는 악성 루머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2004년 6월 28일
유카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