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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 절벽에서 떨어진 개, 상처 없이 멀쩡해(기사)
- 이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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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16
| 100미터 절벽에서 떨어진 개, 상처 없이 멀쩡해 | ||
| [팝뉴스 2004-08-16 15:50] | ||
16일 영국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스턴트 견’은 ‘맥스’라는 이름의 독일산 스피츠. 강아지의 주인인 제임스 프류 씨 가족은 영국 도스 차마우스 해변 근처의 산에서 맥스와 등산을 즐기던 중이었다. 그런데 맥스가 새를 쫓던 중 갑자기 해안가 절벽에서 사라져 버렸다고. 당황한 제임스씨는 해안구조대에 전화를 걸었고, 구조대원들은 바닷가에 멀쩡하게 앉아 있는 맥스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제임스 할아버지는 “맥스를 다시 품에 안았을 때의 느낌은 정말이지 굉장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맥스를 발견한 해안경비대 소속의 그레이엄 터너씨는 “강아지가 떨어진 90여 미터 높이의 절벽을 직접 본다면, 맥스가 살아 남았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것”이라 말했다. 한 강아지 전문가는 “개들은 위험이라는 개념을 모르기 때문에 추락상황에서도 육체적 긴장을 하지 않는다”며 맥스의 생존 이유를 개 특유의 ‘유연성’ 때문이라 말했다. (사진 설명 : 맥스와 같은 종류인 독일산 스피츠) 팝뉴스 조성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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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04.08.17
아이구....간이야.........정말 도우셨네.......
양미화 2004.08.16
놀랍네요. 안다쳐서 다행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