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이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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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20

여러분..
팝콘이 입양소식과 함께..방금도착한 따끈한사진을 선뵈드리겠습니다.
우리의 팝콘이는 지금 느무느무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더군요.
오늘 정식으로 입양절차를 밟는자리엔 처음입양신청하신분이 나오기로 했는데..그분이 너무 바빠서 친누님이 대신나오셨습니다.
영화쪽일을 하는 젊은이인데 어떤파트를 담당 하는진 몰라도 이전에 \'집으로\'라는유명한 영화에도 참여했었다는군요.
사실 입양절차밟아야하는데 매번 바쁘다고 약속을 연기하곤 해서 내심 쬐금 불안했었지만 오늘 그 누님과 편안해하는 팝콘이 모습을 보고나니 그동안의 걱정과 불안감이 사라졌습니다. ㅎㅎ
기특하게도 우리 팝콘이..이제껏 그댁에서 지내는 동안 한번도 떵을 먹는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 높은 창문에 올라가곤한다길래..그래서 이름이 \'팝콘\'이가 됬다고 말해주었죠.^^;.
사실 저는 팝콘이 사진으로만봤기에..털이 곱슬거리는 푸들인줄로만 알았는데..오늘보니 말티즈쪽에 가깝더라구요. 사진으로만봐도 그렇지않습니까?
팝콘이 이름표의 중요성을 내내 설명하고 가을운동회때 꼭 참석해달라고 했더니 무척 좋아하십니다.
그동안 팝콘이 돌봐주시고 신경써주신 이혜영님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 팝콘이 잘살거에요~
끝으로... 비록 디카는 못빌렸지만...저의 고성능 카메라폰의 위력을 이번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폰카메라치곤 넘 잘나오지 않았나요? 자랑자랑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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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화 2004.08.21
폰카로 안찍고 디카로 찍었다고 해도 믿겠어요. 정말 잘나왔네요. 그리고, 처음 사진나올때 팝콘이가 아닌줄 알았어요. 모습이 너무 많이 틀려져서..... 팝콘이 그동안 돌봐주신 이혜영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팝콘이 잘 살길 바랄께요.^^
이경숙 2004.08.21
팝콘아.....정말 잘 됐구나......오래오래 자알 살아라이~~~~~ 회장님폰카......정말 대~~~단해요~~~
조희경 2004.08.21
팝콘이도 이뿌~다... 잘살아야 해... 조신하게~~ ^^ 이회장님 첨단 기기의 편리함을 요즘 무척 만끽하시는구만여~ ㅎㅎㅎ
김남형 2004.08.21
야광색귀가 생각나는 팝콘인데 이렇게 예쁘게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팝콘이 행복해야해^^
이현숙 2004.08.20
회장님 카메라가 따로 필요없겠는뎁쇼?^^*
이현숙 2004.08.20
팝콘이를 돌봐주신 게 벌써 몇년이예요...제발 좋은 새가족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팝콘이 화이팅!!^^
이옥경 2004.08.20
네~ 고생많으셨어요..이제 웃으세요~^^
김승우 2004.08.20
맞아요.팝콘이는 몸매는 푸들,털은 말티죠.털이 많이 자랐네요. 그동안 얼마나 불았했는지...회장님도 그러셨죠? 이제 맘놓고 자도 되겠네요. 정말 감사..회장님 폰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