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글쓰기
[행당동 아이들] 럭키, 순돌, 순자, 토리


[행당동 아이들] 럭키, 순돌, 순자, 토리 [행당동 아이들] 럭키, 순돌, 순자, 토리

김밥 드시는 권미영님께 달라붙어 있는 럭키와 순돌이입니다.

아래는... 괜히 방석에 늘어붙어 있는 순자와 토리. ^^

권미영님, 어제 혼자 사무실 봉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10시쯤 오셨다는데... 제가 갈 때까지 점심도 못 드시고 계시다 겨우 김밥 한 줄 드시고 가셨습니다. 맛난 것 좀 많이 사갈걸... 비오고, 이래저래 맘이 급하고 해서 달랑 김밥만 사간 게 많이 죄송했어요...

다음에 주말 봉사 같이 하게 되면, 맛난 거 사드릴게요. ^^;

 




댓글

박경화 2004.09.14

아.. 럭키를 보니 죄책감이.. 어흑.. ㅜ.ㅜ 요즘 생각합니다... 럭키가 계속 이 상태만 유지된다면... 사람 정말 괜찮아서 럭키 상태를 이해하는 사람이 나온다면... 입양을 보내도 괜찮지 않을까... -_- 서강이보다 훨 잘 살거 같다는... 생각이... 아.... 이론...


조희경 2004.09.13

비 맞긴요.. 그 놈도 다 살길 찾아요.. ^^ 밤에 길냥이 보면 짖을까봐 안에 들여다 놓는거에요.


권미영 2004.09.13

어랏..누가 보면 밥도 안주고 일 시킨 줄 알겠어요 ^^; 입맛도 없었고 혼자 시켜먹기도 모하고 해서 그냥 말았는데..덕분에 총무님이 사오신 김밥 맛나게 먹었잖아요..^^ 집에 와서야 곰수 화장실에 줄 묶어두라던 게 생각나던데..얘기 못해서 밖에서 비맞는 거 아닌가 걱정했어요..벌써부터 깜박깜박하는 이눔의 치매때문에 걱정이라는..


이경숙 2004.09.13

럭키,순자,순돌,토리...방가방가... 에휴~ 따뜻한 인연 빨랑 만나야 할 텐데...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