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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쌀자루 오정빈군이...

[re] 쌀자루 오정빈군이...

한 말씀...

\"엄마 컴터 앞에 계시는 동안, 울 아부지께서 자전거도 태워주시고 놀아주셨어요. 아니면 엄마 옆에서 전깃줄 가지고 놀다가 떼찌떼찌 해요. 막 울면 엄마가 젖 주세요. 아~ 젖 넘 좋아~\"

친정에서 안 쓰는 자전거 갖다가 좌석달고 수리하고... 전 겁나서 태우지 못하게 하는데 아범은 걍 막 태우네요.

여건이 이래서 늘 마음만 앞서고 하는 일은 아주 적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많이 도와주세요~ ^^




댓글

김효정 2004.09.16

별 능력은 읍꾸여...@_#... 첨엔 프리땐서라고 시간이 자유로워 뽑혔(?)는데 이젠 창살없는 감옥살이. 직장인은 퇴근이라도 하자뉴... 지는 하루 스물네시간이윰... 그래도 새끼는 참... 봐도봐도 신기하고 고맙고 축복같아요. 총무님, 쫌 그렇죠? 나도 같은 생각. 이번 주말엔 태우지 말라고 해야지.. 얜 원래 장난감보다 전화기, 문틈, 줄자, 벽 이런거 좋아해요. ㅋㅋㅋ


이기순 2004.09.16

음......... 형부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직 돌도 안된 정빈이를 안전벨트 하나 믿고 자전거 뒤에 태우는 건 조마조마하네요... ^^;;; 플러그들 사이에서 혼자 노는 정빈이 모습... 맘이 짠하네요. ㅠ.ㅠ


이경숙 2004.09.16

정빈이는.....언제 봐도 예뻐요!!! 아빠랑 정빈이랑.......행복한 순간.........


관리자 2004.09.16

마자요~~!! 부장님 능력때문이에여~^^


박경화 2004.09.16

아기 키우시면서 힘드실텐데.. 도리어 저희가 죄송하네요... ^^ 능력이 너무 뛰어나셔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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