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길전 2004.10.05

얘들요..키우는 냥이가 아니고 연수원이 넓잖아요..직원들이 창고 어딘가에서 소리를 들었다고 하는구요, 몇마리의 소리가 나는 것으로 추정하여 새끼들을 출산한 것같다고 해서 그런 것입니다. 오늘은 아예 요것들이 연수동 문앞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조금전에 알탕의 알과 감자볶음, 밥하고 주었더니 알만 싹 먹어 치우네요..어린 것들도 맛은 아는 모양입니다.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현숙 2004.10.05

앗 자두 줏어들은 거라...찾아보니 쪽지드릴께요, 캣차우 세포면 허리가 휘시겠네요, 이궁..ㅠ.ㅠ 저희 길냥까페언니들과 저는 유효기간 지난 사료도 찾아다닌다는..ㅎㅎ

권미영 2004.10.05

헉..현숙님 캣차우 어디가면 19,000원에 살 수 있어요? 전 길냥이들 때문에 사는데 한달에 2~3개는 사는 것 같아요 보통 22,000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19,000원이면 3,000원 차이가 어디에요..알려주세요 ^^;

이현숙 2004.10.05

일단 개와 마찬가지로 마른오징어, 닭뼈 등은 피하시는 게 좋구요(근데 엄청이들 좋아한답니다, 그러니 사람이 주지않는 수 밖에)거기서 태어나 살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고양이전용사료 대용량한포(캣차우)가 싸고 기호성도 좋아 그걸 급여해주셔도 좋을 듯 하구요, 젤 싼 사료라 길냥이들 밥주는 분들이 주로 구입할 수 있는 사료더라구요. 대개 8,5킬로인가가 19,000-23,000원정도 하구요 한포면 꽤 한참 먹더라구요.